오전에는 현장 업무 위주로 일하였고,
오후에는 수원과 안양에 갔다왔습니다.
오늘처럼 납품이 널널한 날에는
아무래도 현장에 붙어 일을 도울 수
있어 좋습니다.
저희가 웬만하면 납품은 직접
가려고해요. (왕복 거리가 엄~청
멀지 않다면 대부분 직접 간답니다!)
아무래도 용달이나 대형 택배사 통해
박스가 나가게 되면 운반 과정 +
내려주는 과정이 원활치 않을 수 있거든요.
예를들어.. 한차분의 박스가 나갔는데
받는 장소에 지게차가 없을 경우
모두 손으로 내려야 합니다.
이때 대형 택배사 또는 용달로
납품나가게 되는 경우 사람 성향에
따라서는 돕지 않으려는분도 있어요.
(or 도울테니 돈을 더 달라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보관 장소까지 착착
정리할 수 있도록.. 저희가 직접 나가려
하는 것이랍니다.
물론.. 전국에 거래처가 있다보니
저희가 지방의 경우 모두 직접
나가진 못한답니다 ㅠㅠ
(그래서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이제 날씨가 제법 선선해졌습니다.
더위에 약해서 한동안 고생하며
일했는데, 이제는 날이 좋아 마음도
몸도 한결 가볍습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라고요.
티스토리에는 이렇게 제 생각
조금씩 적어보려해요 ^^
맞춤 박스 제작 문의 : 샘물포장
https://maps.app.goo.gl/vhqG2x9VQFLd6kyC9